'이효리♥' 이상순 카페 '블루리본' 달았다…"제주 가면 꼭 가야"

생활입력 :2023/05/23 10:37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상순의 카페가 오픈 1년도 채 안되서 블루리본을 다는 경사를 맞았다.

22일 이상순이 운영중인 카페 롱플레이는 공식 SNS에는 "동복리에서 문을 연지 어느덧 1년을 향해가는 롱플레이입니다. 서투른 시작과 예약제 운영으로 손님들이 자주 찾아주실까 걱정도 많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재방문해 주시는 육지 손님들도, 안부를 물어주시는 도민 손님들도 생기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카페 롱플레이가 '블루리본'을 달았다. 이상순, 롱플레이 인스타그램 갈무리

롱플레이 측은 "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이렇게나 빠르게 블루리본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손님들의 곁에 있는 롱플레이가 되겠습니다. Coffee & music, listen & enjoy"라고 알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 드려요. 조만간 꼭 갈게요", "음악도 커피도 너무 맛있는 곳", "제주 가면 꼭 다시 들리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 첫 발행된 국내 맛집 가이드로, 그 해 11월 가이드북으로 발행되었다. 일반인 평가자와 음식 전문 평가자들이 국내에 있는 맛집을 탐방하거나 직접 가봤던 맛집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방식으로 리본 1개, 리본 2개, 리본 3개를 주고있다.

이상순은 지난해 7월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상순이 제주시 구좌읍에 카페를 개업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님들과 대화를 하거나 커피를 만드는 이상순과 방문객들의 사진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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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보려는 인파가 이 카페에 몰려들면서 다양한 이슈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