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이 온 가족이 함께 살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한혜진이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마지막 데이트 코스로 완공된 새집을 찾았다.
4년에 걸쳐 완공된 새 집의 규모에 출연자들이 놀라자 한혜진은 "가족들과 함께 다 같이 살고 싶어서 그랬다. 동생부부와 조카들, 엄마까지 같이 살게 돼 집이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공사 중인 1층과 지하공간은 사무실 겸 연습실로 사용할 예정이며 가족들이 거주할 곳은 2, 3층이었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주방과 거실을 지나 수납할 공간이 가득찬 방들을 소개했다. 한혜진이 단독으로 쓰게 될 3층에는 많은 무대의상을 보관할 수 있는 드레스룸이 2개나 됐다. 한혜진 모친은 "내 방보다 크게 잘해놨다. 방도 더 크"라며 부러워했다.
관련기사
- 화사, 공연 중 관객들이 엉덩이 만져…직캠에 다 찍혀 ‘깜짝’2023.05.12
- "동남아 가사도우미 월 200? 너무 비싸" 맘카페 '시끌'2023.05.12
- [영상] 빗물 배관에 악어가…카메라 보고 '깜짝'2023.05.12
- "영화관 가기 겁나"…4인 관람료 10만원 훌쩍2023.05.12
시원하게 트인 옥상에 오르자 개그우먼 이성미는 "뷰가 예술"이라고 감탄했고, 가수 박구윤은 "힐링이 저기서 다 되겠다. 밖에서 스트레스 받은 거 안에서 해결이 다 되겠다"라고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