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
삼성전자는 27일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224억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이사회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출연금은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다. 3년내 분할해 출연하고, 매년 출연시기는 협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협력사와 '상생협력데이' 4년 만에 재개2023.03.23
- 삼성·SK하이닉스, 소부장 상생 협력 한 목소리..."초일류 반도체 생태계 구축"2023.04.11
- "삼성 스마트공장 지원 덕분에 매출 10배 성장했다"2022.10.04
- 삼성, 中企 대표 초청해 제조혁신 노하우 공유...스마트공장 지원2022.09.02
지원대상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으로, 삼성전자와 거래하지 않는 기업도 대상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천개사가 넘는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