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파혼 끝에 재결합한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삼혼 이후 또다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공개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서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결혼생활 위기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https://image.zdnet.co.kr/2023/04/15/fe0c21d21d94fb55c128fb811429b52d.jpg)
박나래는 "결혼 9년 만에 이혼, 다시 결혼, 또 이혼, 그리고 지난해 3번째 결혼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유혜영은 "꼴도 보기 싫다. 단절된 거다. 주머니에 뭐가 있으면 안 된다. 대출받아 누굴 빌려준다"고 털어놨다.
심각한 유혜영과 달리 나한일은 "의리. 하나도 못 받은 것 같다"며 웃었다. 유혜영은 "아직 철이 안 든 아이다. 종일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나한일은 "왜 불안해? 우울해하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하고 얼마나 피곤하냐"며 여전히 해맑은 모습이었다.
오은영은 "나한일 선생님은 'OO'라고 판단이 된다"고 진단했고, 동시에 출연자들의 표정은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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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에는 나한일이 "아, 난 정신병자였구나"라고 후회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