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견미리(58) 측이 딸 이다인(31·이라윤) 축의금 기부와 관련된 의혹을 해명했다.
견미리 관계자는 14일 "사단법인 공생공감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라며 "견미리씨 가족은 후원자일 뿐이다.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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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빨래방·나눔터 상표권은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며 "더 이상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해달라"고 청했다.
이승기(36)와 이다인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지 2년 여 만이다.
견미리는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공생공감에 축의금을 기부했다. 견미리 부부는 이 법인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공생공감이 운영하는 빨래방 이름은 '미리'라며 견미리 소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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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매체는 견미리 가족이 미리빨래방·나눔터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원인은 주식회사 더대운이다. 더대운은 견미리가 사내이사, 아들 이기백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