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DB코리아, 동화기업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몽고DB 코리아(대표 신재성)는 목질 자재 기업인 동화기업(대표 채광병)의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도입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동화기업은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인 몽고DB 아틀라스 도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분석하며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동화기업은 제조업 특성상 24시간 무중단으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국내외 스마트 팩토리의 빠른 확장을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향후 분석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설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 및 관리하기 위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몽고DB 아틀라스를 채택했다고 동화기업 측은 설명했다.

몽고DB 아틀라스는 시간 단위 패턴을 분석 할 수 있는 시계열 데이터를 네이티브로 지원해, 스마트 팩토리 확장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를 유실 없이 관리하고, CPU 과부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며, 머신러닝(ML) 기반으로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다.

몽고DB 아틀라스는 ‘자동 인덱스 추천’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한 슬로우 쿼리의 이력을 관리 및 검색할 수 있도록 인덱스를 제안하고, 장애 발생 지점을 찾아 이메일 및 모바일로 실시간 알람을 제공해 엔지니어가 체계적으로 트래픽을 관리하며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화기업은 아틀라스 도입을 통해 기존 대비 조회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아틀라스가 제공하는 세부 모니터링 서비스로 스마트 팩토리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를 유실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화기업은 향후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몽고DB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더욱 효율적인 설비 데이터 수집, 저장 및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데이터 활용 경험을 확대하며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병엽 동화기업 디지털혁신실 전무는 “문제해결 중심의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인 동화기업은 제조업계의 모범적인 스마트 혁신 사례로 자리잡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몽고DB와의 협업을 통해 제조 원가 감축 및 제품별 품질 최적화 예측 등을 위한 스마트 비즈니스 분석 기술력을 강화하며 혁신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성 몽고DB 코리아 지사장은 “몽고DB는 제조업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기업 및 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사항에 부응할 수 있는 탄력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화기업은 몽고DB 기반의 획기적인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추고 이를 통해 조직 내 생산성 제고 및 중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한국 기업 최초로 ‘몽고DB 아시아 태평양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