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달 30일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한국SW·ICT총연합회(회장 조풍연)와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성대학교와 한국SW·ICT총연합회간 SW·AI·DATA 분야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SW·AI·DATA 분야 교육과정 운영 및 인재양성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이상열 산학협력단 부단장, 장의성 IPP사업단장, 황동현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 이형칠 한국데이터산업협회장, 오태건 한국SW·ICT총연합회 상근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SW·AI·DATA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SW·AI·DATA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SW·AI·DATA 산업체 전문가 교육 참여 및 산학연계 교육 ▲현장실습 및 인터쉽 등 취업 연계 지원 협력 ▲상호간 정보·인적 교류 및 산학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은 “SW·ICT 기술이 디지털 전환·혁신 성장을 이끄는 시대에 산업현장과 연계한 디지털 인재가 턱없이 부족하다”며“한성대학교의 우수한 인재양성·현장실습 채용교류 교육 사업에 한국SW·ICT총연합회를 비롯한 관련 데이터, 감리 및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변화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전문 협회 및 기관과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SW·AI·DATA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