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챗GPT 활용한 데이터 모델링 툴 출시

엔코아(대표 이화식)는 데이터 모델링 툴 ‘데이터웨어 디에이샵(DA#)에 챗GPT기반의 데이터 표준 자동화 기능을 탑재한 ‘디에이샵 에이아이 파워드 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엔코아의  디에이샵은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모델링 툴로 기업 데이터 아키텍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하며 IT메타와의 자동 매핑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에 활용되고 있다.

디에이샵 AI 파워드팩은 데이터 표준화 담당자의 수작업으로 수행하던 데이터 논리명 분석에서 표준사전 생성등의 프로세스를 챗GPT를 활용하게 한다. ▲DBMS 리버스 ▲표준 사전을 활용한 논리명 분석 ▲챗GPT를 활용한 논리명 분석 ▲챗GPT를 활용한 표준사전 생성 ▲챗GPT를 활용한 표준사전 출력 ▲챗GPT를 활용한 테이블 업무 분류 등 다양한 데이터 표준 자동화 기능을 구성했다.

디에이샵 AI 파워드팩은 엔코아의 데이터웨어 서브스크립션 멤버십 서비스에서도 제공한다.

엔코아 전략사업본부 김범 전무는 “이 솔루션의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면 실제 데이터 자산화에 필요한 휴먼 리소스와 기간, 비용을 최대 90%이상 절감시킬 수 있다”며 “데이터 자산화에서 표준화, 논리 모델, 물리모델 생성, 비즈니스 분류 및 용어 정의는 산업 도메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의 완전 자동화는 데이터 표준화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데이터 아키텍트를 내재화하지 않은 기업은 디에이샵 AI 파워드팩으로 편리하게 데이터 설계를 수행하고, 기업 데이터 관리 전반에서 TCO을 확실하게 줄이며 자동화된 데이터 표준화, 모델 현행화, 비즈니스 분류로 기업은 데이터 관리와 활용 프로세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