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30일 협약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네패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이하 CHAMP) 사업 협약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확대와 신성장동력분야, 융복합분야 등의 전략산업 전문인력육성, 산업계 주도의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과 운영인력 등을 지원 중이다.
네패스는 2012년부터 CHAMP 사업에 참여해 ‘컨소시엄을 통한 K-반도체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 1만명 양성’ 이라는 비전과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협약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반도체 패키징 공정’ 과정 외 7개의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씨디’, ‘드림솔’, ‘이노맥스’ 등 15개 기업관계자 33명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청주고용복지+센터, 중부권 허브사업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1부는 2022년도 사업 성과 공유와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실적 공유, 협약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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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부는 네패스 김태훈 반도체사업부장의 ‘반도체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미국 주도의 새로운 반도체 생태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