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도 타이어 전문전 부문 1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전국 1만 2천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K-BPI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최초 인지, 보조 인지, 비보조 인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티스테이션도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측면에서 최상위 점수를 얻으며 타이어 전문점 부문 15년 연속 국내 최고 브랜드 지위를 굳혔다.
티스테이션은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로 표준화된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46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쉽고 편리한 타이어 쇼핑이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을 통해 차별화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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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타이어의 마모 상태와 교체 예상 시기까지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한 ‘타이어 마모도 측정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각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소비자의 기업 신뢰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