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물류기업과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 논의

수소차 보급 관련 업계 애로사항 청취

디지털경제입력 :2023/03/21 16:43

환경부는 오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수소 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소 버스 주요 수요처인 주요 지자체와 전국버스연합회, 전세버스 운수사업자들을 비롯해 수소 화물차 수요처인 현대 글로비스, 쿠팡, 통합물류협회가 참석한다.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전경

또한, 수소차 제작사(현대차), 상용차용 수소 충전소 사업자(SK E&S 등)와 홍보 지원기관(한국환경공단)도 참여해 수소 상용차 보급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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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환경부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운영계획 발표 ▲수소 버스 보급 우수사례 발표(신백승여행사) ▲수소 화물차 보급 우수사례 발표(현대 글로비스) ▲애로사항 청취로 진행된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수소 상용차 보급 의지가 있는 운수 및 물류 사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