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도 스캔들"…앤젤리나 졸리의 막장 연애사

생활입력 :2023/03/20 15:34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한때 '할리우드 망나니'로 불렸던 일화가 소개된다.

2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에서는 운명이 악연으로 끝난 앤젤리나 졸리의 막장 연애사를 소개한다.

[서울=뉴시스] MBC에브리원 예능 '장미의 전쟁' 예고 2023.03.20. (사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이날 스토리의 주인공 졸리는 배우를 넘어 영화감독, 영화제작자, 그리고 사회운동가 등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다. 현재 모습과는 달리 남자는 물론 여자와도 스캔들이 있었을 정도로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가졌다는 그녀의 과거가 밝혀져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출연진들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평생에 걸쳐 내가 진짜로 사랑한 남자는 오직 4명뿐"이었다는 졸리의 인터뷰 발언이다. 이에 출연진들은 졸리가 진짜 사랑한 네 남자가 누구인지, 그녀의 연애사에 대해 주목한다.

한편, 졸리의 연애사는 두 가지 키워드로 나뉘어 소개된다.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블러드 러브'. 키워드를 본 출연진들은 "블러드면 피 아닌지", "대체 어떤 사랑이야", "흡혈 데이트를 했나"라며 저마다의 추측을 내놓는다.

이내 키워드의 속뜻이 밝혀지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졸리가 피 튀기는 사랑 때문에 한 때 '할리우드 망나니'로 불리기까지 했다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내가 아는 졸리가 맞냐"며 탄식한다.

이어 공개된 졸리의 두 번째 연애사 키워드와 그녀의 인생 이야기를 모두 들은 양재웅은 그녀를 "경계성 인격 장애가 있는 사람 같다"고 분석한다. 양재웅은 "졸리는 경계정 인격 장애를 사랑으로 극복했다. 그걸 극복한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정말 멋지다"라며 졸리를 극찬한다.

관련기사

할리우드 망나니로 불렸던 앤젤리나 졸리가 진짜 사랑했다는 네 명의 남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