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디아블로' 시리즈 차기작 '디아블로4(Diablo IV)'의 얼리액세스 테스트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일정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아블로4의 얼리액세스 오픈 베타 테스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전 구매자에게 먼저 제공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16일부터다.
이어 일반인 대상 테스트 사전 다운로드는 오는 23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인은 오는 25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다운로드는 배틀넷 런처에서 디아블로4를 선택한 후, 하단 게임 버전에서 오픈 베타 빌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늘 회사 측은 오픈 베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성역으로의 탐험 콘텐츠도 소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메안 퀘스트와 부가 퀘스트, 소규모 인스턴스, 호위 미션 등으로 꾸몄다.
또한 얼리 액세스 및 오픈 베타 기간에는 야외 우두머리 아샤바(Ashava)를 만나볼 수 있다. 아샤바는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오전 2시, 오전 4시, 오후 2시, 오후 4시 총 4차례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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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오는 18일부터는 디아블로4 토론장이 추가될 예정이며, 버그를 제보하고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25일 새벽 3시에 진행될 커뮤니티 플레이 라이브스트림(Community Play Livestream)에서는 개발자들이 직접 오픈 베타를 즐길 수 있는 조언들을 전할 예정이다.
디아블로4는 오는 6월 6일 PC와 콘솔 버전으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