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드립 커피머신 신제품 출시…9만9천원

커피 추출 예약 가능… 농도 조절 커스터마이징

홈&모바일입력 :2023/03/13 09:44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커피 추출 예약 기능을 탑재한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분쇄된 원두 가루에 끓는 물을 떨어뜨려 커피를 만드는 드립식 자동 제품이다. 커피 추출 예약 기능으로 원하는 시간에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최대 24시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이상적인 커피 맛을 위한 ‘아로마 셀렉터’ 기능도 탑재했다.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아로마 농도를 조절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자동 보온 기능’은 커피 추출 후 최대 40분까지 최상의 온도를 유지해준다.

일렉트로룩스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 (사진=일렉트로룩스)

제품은 1.25L 넉넉한 사이즈로 한 번에 최대 10컵까지 추출할 수 있다. 누수 방지 자동 잠금 밸브를 내장해 커피 추출 중에도 안전하게 유리 용기를 꺼내 시음할 수 있다. 40분 이상 미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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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추출마다 내부 청소 시점을 알려주는 자동 청소 알람 기능으로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로 세척 기능을 탑재해 원할 때마다 깨끗하게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디자인은 환경 호르몬 걱정을 덜고 부식을 방지한다. 제품 소비자 가격은 9만9천원이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관계자는 “얼티밋 테이스트 500 커피메이커는 일렉트로룩스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편의성,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좋은 홈카페 필수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이용해 기분 좋은 커피향으로 아침을 맞이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