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3가지 정신 키워드와 이에 대응하는 법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형제 양재진, 양재웅이 사부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는 가스라이팅, 인간관계의 고질병 '헤어질 결심', 인간의 뇌를 마비시키는 스마트폰 중독을 파헤쳐본다.
양재진, 양재웅은 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가스라이팅 화법 몇 가지를 설명했다. 멤버들은 사부들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전혀 알지 못했을 익숙한 말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동현이 평소 체육관 운영을 하며 자주 사용하는 화법을 들은 사부들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화법이다"라고 지적했고 이를 들은 김동현은 충격에 빠진다. 김동현은 화법 고치기 수업에서 또다시 가스라이팅 영업 화법을 구사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인간관계의 시작인 부모와 자식 간의 독립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다. 두 사부는 신체적, 정신적 독립보다 중요한 독립은 '이것'이라며 현대인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독립 마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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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부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이 뇌의 충동 조절 부분인 전전두엽을 마비시킨다는 전문적인 견해를 밝혔다. 걱정에 휩싸여 도움을 청한 멤버들은 이내 두 사부가 내린 특별 처방법에 "저 진짜 죽어요"라며 2차 충격에 빠진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