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임직원 중심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를 통해 사내 임파워먼트 높이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꽃 앰배서더는 소셜 임팩트에 관심있는 네이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회사의 사회적 역할과 성장 방향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향후 중소상공인(SME), 창작자들의 다양성과 역량을 네이버 서비스와 기술로 연결하는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네이버 1784에서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네이버·스노우, 네이버랩스 등 여러 계열사에서 일하는 20여 명 네이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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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에는 서비스 기획자부터 개발자, 디자이너, 사업 제휴, 스탭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했다.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신지만 리더는 “이번 활동은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네이버 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업무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플랫폼 소셜임팩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SME, 창작자와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스킨십을 넓혀가며 새로운 경험을 확장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