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23 KBO리그 생중계

13일 시범 경기부터 정규·포스트 시즌까지 모두 중계

인터넷입력 :2023/03/10 10:23

아프리카TV는 내달 1일 개막하는 ‘2023 KBO리그’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TV는 13일 시작하는 시범경기를 비롯해, 이번 KBO리그 정규·포스트 시즌 경기를 모두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KBO리그는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특히 개막 시리즈만 2연전으로 배정하고, 이외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했다. 이동으로 인한 선수들 체력 문제와 부상 우려가 낮아져, 양질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리그는 ‘더 빠르고 재미있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경기당 평균 경기시간 3시간5분(정규이닝 기준)을 목표로 스피드업 규정을 강화했다. 경기 생중계와 함께, 1인미디어진행자(BJ)들의 편파 중계 방송도 아프리카TV만의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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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프리카TV)

아울러 편파 중계 BJ들이 출연해 KBO리그 이슈를 다루는 아프리카TV 프로야구 토크쇼 ‘야자타임(야구를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 콘텐츠도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차돌 아프리카TV 스포츠사업실장은 “WBC를 비롯해 KBO리그까지 아프리카TV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만의 편파 응원 매력을 더 많은 BJ와 야구팬들이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