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베트남 국영방송사 VTVCab와 현지 플랫폼 서비스 출시, 운영을 위한 퍼블리싱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VTVCab는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국영방송사 VTV 자회사로, 소셜 미디어와 e스포츠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신규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e스포츠 생중계와 현지 리그 개최 등에서도 협력한다. 아프리카TV는 플랫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신규 서비스 출시, 운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VTVCab은 신규 플랫폼 서비스를 직접 운영한다.
최영우 아프리카TV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베트남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우리 플랫폼 서비스와 콘텐츠 외연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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