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 KCC정보통신과 총판 계약 체결

컴퓨팅입력 :2023/03/08 17:23    수정: 2023/03/10 14:36

유아이패스는 KCC정보통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이 적용되는 오는 5월부터 KCC정보통신은 유아이패스의 총판으로 활동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유아이패스의 자동화 기술과 KCC정보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박혜경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와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이미지=유아이패스)

KCC정보통신은 이머전랩과 데모센터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포함한 유아이패스의 모든 제품군을 협력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전담팀을 구성해 유아이패스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창출, 영업지원, 기술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화는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서 인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67%의 조직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활용을 확장하고 전사적인 RPA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혜경 유아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내 많은 조직들이 자동화를 툴을 넘어 기업 운영 및 혁신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인식함에 따라 유아이패스에서도 이에 맞춰 향상된 고객 지원을 하고자 한다”라며 “KCC정보통신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유아이패스의 선도적인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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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정보통신 이상현 부회장은 "지난해 KCC정보통신이 전국 수입차 판매, 서비스망을 취급하는 관계사인 KCC오토에 전사적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시작된 양사의 관계가 총판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신속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사의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유아이패스의 사업 확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아이패스 김욱 전무이사는 “시장 내 입지가 확고한 KCC정보통신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 큰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확장과 운영 효율성을 위해 자동화를 주목하고 있으며 KCC정보통신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어 당사에 가장 이상적인 협력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