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웹 플랫폼 '스포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포키는 AI 비전문가도 쉽게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AI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이미지를 스포키에 문자로 묘사하면 해당 이미지를 바로 받을 수 있다. 라이언로켓 측은 사용자가 설명을 자세히 할수록 정교한 이미지 구현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기존 이미지 생성 AI 서비스는 입력한 명령어에 따른 이미지 추출만 가능하다. 또 이미지 품질 고도화를 위한 프롬프트 노하우를 쌓으려면 사용자가 별도의 자료를 찾아야 한다. 반면 스포키는 웹 사이트에 기반한 이미지 생성 AI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모델 고도화를 위해 자료를 추가로 찾지 않아도 된다.
관련기사
- 라이언로켓, '미버스'로 이미지 생성 AI 시장 공략2023.02.13
- 챗GPT부터 이미지 생성 AI까지 100분 만에 배운다2023.01.30
- AI 이미지 생성기 '스테이블디퓨전 3.0', 저작권자에 삭제권한 준다2022.12.16
- 어도비 스톡, '윤리 지침' 설정해 생성 AI 이미지 허용2022.12.06
라이언로켓은 스포키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는 입장이다. 또 스포키는 사용자들 이미지 프롬프트 워크플로우를 모두 공유해 보다 쉽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라이언로켓 관계자는 "스포키 유저들은 서로의 워크플로우를 확인할 수 있어 다른 유저 워크플로우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화된 이미지 개선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이미지 생성 AI 기술에 대한 니즈를 포착했다"며 "이에 맞게 자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라이언로켓은 앞으로도 이번에 출시된 스포키를 비롯한 생성 AI 플랫폼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