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월단위로 계약 가능한 업무용 장기렌트 상품 ‘쏘카비즈니스 플랜’이 고금리와 경기 악화로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도입 기업 수가 1년 새 262% 증가하였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단기 프로젝트와 신규사업, 파견 등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법인 전용 차량이 필요한 기업 수요를 반영해, 월 이용 금액 기준 업계 최저가 제공과 선택 가능한 차종을 확대한 특별 이벤트를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쏘카비즈니스 플랜은 회사 임직원 전용 쏘카를 법인용으로 계약, 이용하는 월단위 차량 대여 상품이다. 최소 1개월부터 계약할 수 있어 법인,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개인 사업자와 소상공인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금리 상승과 경기 악화에 따라 지출 비용 절감을 모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법인 차량 직접 소유나 장기렌트를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법인 장기렌트는 차량 필요 기간과 상관없이 최소 연단위로 계약이 가능하고 기간 내 이용을 종료할 시 중도 해지 수수료가 추가 발생한다.
또 차량을 관리, 유지하는 임직원이 별도로 필요해 고정 비용 지출이 큰 편이다. 반면에 쏘카비즈니스 플랜은 유연한 계약기간과 전기차를 포함한 경차, 중형세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다양한 차종을 필요에 따라 월단위로 선택, 변경할 수 있어 기존 연단위 장기렌트에 비해 비용을 평균 17%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관리, 이용 측면에서도 별도의 배차 담당 부서를 통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쏘카 앱으로 실시간 예약 후 실물 차량키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이동을 시작할 수 있다. 관리자는 자동 관리 시스템으로 차량 이용 내역은 물론 유류비와 하이패스 결제 내역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소모품 교체 등 차량 관리도 쏘카 방문 정비 서비스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고정 비용 절감과 효율적 회사 차량을 동시에 원하는 기업, 개인사업자,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계약 기간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소 7%에서 최대 27%까지 할인 혜택을 차등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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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벤트를 통해 캐스퍼, 토레스, 싼타페 7인승, 팰리세이드 등 다양한 차종을 할인된 금액으로 최소 1개월에서 24개월까지 원하는 만큼 선택, 이용 가능하다.
조은정 쏘카비즈니스그룹장은 “기업, 공기업, 지자체, 개인사업자 등 회사 전용 구독 상품인 쏘카비즈니스 플랜은 월단위로 유연하게 원하는 차종을 선택, 이용할 수 있는 장점에 회사 고정비 절감 효과까지 더한 기업간거래 전용 상품”이라며 “우리만의 기술과 노하우가 반영된 비즈니스 플랜 상품으로 법인 차량 배차, 관리, 운영 등 부담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이동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