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배터리를 탑재한 포드의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 생산이 화재 한 달여 만에 재개된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포드는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
앞서 지난달 초 포드는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 공장에서 발생한 F-150 라이트닝 화재에 따라 생산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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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량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SK온은 지난달 20일 조지아주 공장을 재가동했다.
매체는 포드가 화재 발생 원인 혹은 해결 방안 등 구체적인 정보 공개는 거부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