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일본에서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
박규리는 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편의점에 왔는데 저 사람들이 계속 쫓아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호텔 밑에서부터 계속 쫓아온다"며 스토커를 향해 "쫓아오지마요"라고 큰 소리쳤다.
또 박규리는 "어제 (허)영지 뒤에도 엄청 쫓아다녔다고 그러더라"라며 "저런 분들은 팬이 아니다. 너무 짜증난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박규리는 일본어로 상황을 설명하며 "숙소에 오지 말아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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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라는 지난해 12월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했다. 최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 후쿠오카 기타큐슈 솔레이유홀 등에서 팬미팅을 가졌고, 약 1만 5000석을 매진시켰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