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3·1절을 알리고 나섰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 컨퍼런스 행사인 MWC23에서 3·1절을 기념하는 의미의 태극기를 디지털 화면에 띄우고, 전시 부스 앞을 오가는 참관객들에 태극기를 나눠준 것.
KT의 MWC 전시 부스는 피라그란비아 4홀에 마련됐다. 8.1홀까지 마련된 전시장에서 4홀은 MWC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키노트 스테이지가 마련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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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공동관 부스를 거쳐 키노트 스테이지롤 오가는 길목에서 3·1절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외국인들에 한국의 국경일인 3·1절을 알린 점이 주목된다.
MWC 전시장을 둘러보던 참관객들은 태극기를 받고 흥미롭게 여기는 점도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