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 새 이름 '라운지'

"고객 중심 경영 가속도"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전국 약 130여 개 ‘직영 전시장’ 명칭을 ‘바디프랜드 라운지’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고객이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모여드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바디프랜드는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바디프랜드 일산 라운지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일환의 ‘현장자율근무프로그램’ 운영도 시작했다. 임직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바디프랜드 라운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본인의 업무에 적용하여 한 단계 발전시켜나갈 수 있다.

송승호 바디프랜드 영업본부장은 “직영 전시장은 내방객들에 본사 직원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창업 이래 지속적으로 고집해 온 바디프랜드만의 남다른 경쟁력”이라며 “단순 명칭 변경에 그치지 않고 점진적으로 고객맞이 프로세스와 운영 또한 체험 중심으로 바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이 바디프랜드 라운지에 꾸준히 안마의자 마사지 및 헬스케어 침대 라클라우드 체험을 받으며 건강한 휴식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헬스케어 효과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