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지난해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라온피플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대비 67억원 증가한 2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스마트비전과 AI 머신비전 사업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도 24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지난해 안동 AI 스마트팜 사업 확대와 AI 스마트 교통 솔루션 공급에 따라 매출이 늘었다"며 "올해도 AI 기반 스마트팜과 교통솔루션 등의 사업분야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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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챗GPT를 활용한 AI플랫폼 개발도 시작했다"며 "AI 학습용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레이블링, 데이터시트 생성 등 챗GPT와 융합한 다양한 AI 사업모델을 개발해 올해 출시하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피플은 AI 관련 주요 상장사 가운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되면서 흑자를 기록했다. 올해 실적 확대와 더불어 현금배당을 하는 등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