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27일부터 모바일 가입자에 스팸 차단 서비스 ‘U+스팸전화알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심 무상 교체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강화 대책의 일환이다.
‘U+스팸전화알림’ 앱은 전화가 걸려올 때 알림창을 통해 스팸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스팸 위험이 높은 전화, 국제 전화,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 등 다양한 유형의 전화를 선택해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플레이나 원스토어에서 이 앱을 내려받은 뒤 무료 가입으로 이용하면 된다. iOS 버전은 5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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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유료로 이용한 경우에는 1월 분부터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심 교체, 스팸 차단 서비스 지원 등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을 위한 양질의 고객 케어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