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다음달 20일까지 국제전화 002로 통화하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국제전화 002 이용자가 해외에 있는 가족, 친구와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휴대폰(선불폰 제외)으로 국제전화 002를 이용해 2분 이상 통화한 이용자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통화 시간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올라간다.
LG유플러스는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1명) ▲LG퓨리케어미니 공기청정기(1명) ▲GS25 모바일 1만원 상품권(100명)을 지급한다.
또한 국제전화 002로 통화한 사연을 SNS에 올리면 가장 좋은 사연을 공유한 5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 안마기를 선물한다.
당첨 여부는 이벤트 응모 시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다음달 31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지진으로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교민들에게 원활한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체류중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3월 한 달 간 국제전화 요금을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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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대상은 '002 표준요금(선불폰, 002 할인·정액요금제 제외)'이며, U+모바일 이용자가 튀르키예·시리아(국가코드 90·963)로 전화를 걸면 할인을 적용한다.
하동훈 LG유플러스 글로벌사업팀장은 "지진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