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1939 게임스가 개발한 온라인 세계2차대전 카드배틀 CCG(Collectable Card Game) ‘카즈(Kards)’의 이벤트 매치 ‘리얼 챔피언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내일(15일) 오전 10시부터 ‘스토브’에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소셜 비디오 플랫폼인 ‘피풀(P.pool)’을 통해 카즈 이용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글로벌 선수들과 한국 선수들의 경기인 만큼 각국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진행되며 피풀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적극 활용해 중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카즈 전용으로 디자인된 AR 헬멧을 제작, 각 선수들이 피풀에 접속하면 헬멧을 착용한 것처럼 보이도록 중계 화면을 설정했다. 경기 전후에는 선수들과 인터뷰도 진행한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지난해 11월 스마일게이트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사내 카즈 대회 ‘KARDS 스마일게이트 컵’의 4강 진출자와 전세계 카즈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KARDS 월드 챔피언십 2022’ 4강 진출자들로, 최대 다섯 번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대표 선수들은 현재 스마일게이트 그룹에 재직 중인 직원이자 사내 대회 4강에 오른 실력자들로 구성됐으며, 과거 WECG 하스스톤 우승자를 비롯해, 바둑 1단 등 이색 이력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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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대회에 맞춰 승부 예측 이벤트와 생중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응원 이벤트를 진행해 스토브 캐시, 문화 상품권, 배달 앱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승부 예측 사전 이벤트는 대회 시작 직전인 15일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댓글로 승리 예상팀과 응원의 한 마디를 남긴 전원에게 카즈 캐시 2천 원을 지급하며, 승리 팀을 맞힌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중계방송 라이브 응원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에게는 응원 화면을 캡처해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배달 앱 상품권 2만 원권(2명)과 스토브 캐시 1만 원(20명)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