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가 직원의 10%를 해고하고, 전직원의 전면 원격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깃허브는 이날 전직원에게 CEO 메일을 보내 정리해고 계획을 발표했다.
깃허브는 2023회계연도 중 전세계 직원 3천명 중 10%를 정리해고 하기로 했다. 사무실로 이용중인 부동산의 임대 만기 후 모든 사무실을 폐쇄하고 전체 직원의 원격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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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 교체 주기를 3년에서 4년으로 변경하고 있다. 화상회의는 깃허브 소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의 팀즈로 이전한다. 고용 최소화를 위해 깃허브는 지난달 신규 채용을 중단했다.
토마스 돔케 깃허브 CEO는 "비즈니스의 단기적 건전성을 보호하고, 장기전략에 투자할 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예산 재조정을 포함해 여러 어려운 결정을 발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