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호주오픈 연계 유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성료

디지털경제입력 :2023/02/08 10:10

기아는 지난 1월 19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라파 나달 재단 유소년들에게 테니스 레슨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 클럽하우스 프로그램은 기아가 공식 후원하는 2023 호주오픈과 연계해서 열렸다. 글로벌 홍보대사 라파엘 나달 선수가 설립한 라파나달 재단의 유소년 18명이 초청됐다.

기아는 라파 나달 재단과 함께 테니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기아)

레슨 프로그램은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함께 유명 호주 테니스 인플루언서인 샘 베그와 호주오픈 테니스 코치들의 레슨으로 구성됐다.

테니스 레슨은 멜버른 내 방치돼 있던 메이드스톤 풋스크레이 테니스 클럽 코트에서 진행됐다. 기아는 호주오픈의 키 컬러 및 기아 로고 디자인을 바탕으로 코트를 재건했다고 부연했다.

기아는 현지 유명 작가인 제스라이, 히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나달이 우승했던 2009년과 2022년 호주오픈 결승전의 테니스 랠리 장면을 모티브로 한 벽화 작품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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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라파엘 나달 선수는 “기아가 테니스를 통해 라파 나달 재단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멜버른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영향이 퍼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르투르 마틴스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은 “앞으로 기아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 선수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