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23 정시합격자 1372명 발표

건국대학교는 6일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과 학생부종합 특성화고졸 재직자 등 최초합격자 1천372명을 발표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1천371명 모집에 1만467명이 지원해 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은 1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했다.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교정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특히 예술디자인대학은 전체 230명 모집에 3천288명 지원해 14.3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경쟁률 8.12대 1 보다 크게 상승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을 100% 반영했으며, 모집단위에 따라 과목별 반영비는 다르다. 예체능계는 수능 60%와 실기 40%를 반영했다.

건국대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7일부터 9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추가합격자는 10~16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