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천372명 모집에 1만483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7.64대1로 마감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7.21대1보다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일반학생전형 가군이 564명 모집에 3천105명 지원해 5.51대1을 기록했다. 나군은 711명 모집에 5천96명이 지원해 7.17대1, 다군이 96명 모집에 2천266명 지원해 23.6대1로 가장 높았다.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은 16대1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9.44대1을 기록했다. 이어 다군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23.59대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 21.6대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21.4대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국대 실기고사는 10일 현대미술을 시작으로 12일 영상영화학과, 13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9일 의상디자인학과·리빙디자인학과, 26일 산업디자인학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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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은 체육교육과가 16~19일, 음악교육과는 17~18일 진행한다.
전체 정시지원자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 6일 오후 2시이며, 등록기간은 2월 7~9일 오후 4시까지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