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양자융합포럼(의장 김재완)은 핀란드 무역 대표부와 양자 기술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양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양측은 워크숍에서 양국 양자 생태계 발전을 위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부문의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KT 등 통신 3사, IDQ, 에프아이시스, 쎄미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성균관대학교 등 양자 분야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핀란드에서는 핀란드 경제고용부, 주한 핀란드대사관, 오올루 대학교, 헬싱키 대학교, VTT, IQM, 블루포스(Bluefors), 퀀트롤록스(QuantrolOx), 노키아 등 정부‧기업‧기관이 참여했다.
관련기사
- 글로벌 양자 생태계 한눈에...퀀텀 코리아 2023, 6월 개최2023.01.20
- "양자 인재 1천명 양성"...과기정통부, 양자대학원 지원 나섰다2022.10.13
- SKT, 양자센싱 분야 실증 나선다2022.09.20
- LG전자, 4개 사업본부 대수술...고객 지향 솔루션 체제로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