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지역채널 탈모 예능 '모내기 클럽' 5일 첫 방송

MBN과 공동 제작…지역채널 콘텐츠 다양화∙경쟁력 확보

방송/통신입력 :2023/02/02 09:08

LG헬로비전은 MBN과 공동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모내기 클럽'을 오는 5일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

'모내기 클럽'은 탈모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 사연을 이야기하고 퀴즈 배틀을 펼치는 탈모 토크 버라이어티다. 장도연, 박명수, 김광규가 진행을 맡았다. 

LG헬로비전은 탈모를 전면으로 내세운 신선한 예능으로 케이블TV 지역채널의 콘텐츠 다양화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엄마는 예뻤다'에 이어 MBN과 공동 제작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LG헬로비전은 MBN 등 종편∙PP와의 활발한 공동 제작을 통해 지역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선한 소재의 콘텐츠로 화제성을 확보해 시청자 연령층 역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방청객도 탈모 관련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로 구성한다. 수십여 명의 방청객이 출연진의 탈모 에피소드와 고민거리에 공감하며, 탈모 관리 비법 등 정보를 얻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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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전∙오후 7시 30분과 월요일 오후 5시에 지역채널 25번에서 방송한다. LG헬로비전 헬로tv유튜브 채널에서 프로그램의 재미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예고편과 티저 영상을 제공한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올해도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채널 시청자들께 유쾌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