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박스 시리즈 X|S 日 판매가 인상

5천엔 인상...X박스 X 일본 판매가 5만9천978엔으로 조정

디지털경제입력 :2023/02/01 08:10

일본 마이크로소프트는 콘솔 기기 'X박스 시리즈 X¦S의 판매가를 인상하기로 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일본 내 판매가 인상은 기존 보다 5천엔(약 4만7천 원)이 오른 조정으로, 오는 17일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일본 내에서 X박스 시리즈 X는 5만4천78엔에서 5만9천978엔(약 57만 원), S는 3만2천978엔에서 3만7천978엔(약 36만 원)으로 판매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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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 X시리즈. (사진=MS)

판매가 조정은 각 국가의 시장 불균형 여부를 평가해 합리적으로 판단했다고 알려졌다. 

MS 측은 "현지 판매가의 영향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지역 간의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판매가 변경은 여러 평가를 근거로 조정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