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4분기 월간 게임 이용자 1억2천만명...사상 최대 기록

하드웨어 판매 수익 13%, 콘텐츠 및 서비스 수익은 12% 감소

디지털경제입력 :2023/01/26 09:15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부문 4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대비 13% 줄어들었다고 영국 게임산업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엑스박스 부문 수익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하드웨어 판매 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했으며 콘텐츠 및 서비스 수익은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MS가 서비스 중인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성장에 따라 MS가 구축한 게임 생태계 이용자 수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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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로고.

사티아 나델라 MS 대표는 "게임패스 구독, 게임 스트리밍 시간 및 월간 활성 장치 등에서 새로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4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억 2천만 명으로 이는 MS의 새로운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MS 게임산업 부문 성장은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MS 아미 후드 CFO는 MS 게임부문 매출이 두 자릿수에 가깝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