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개발팀 블랜비는 30일 자사 첫 번째 게임 '가짜 하트'가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가짜 하트는 노년의 동화작가‘제이드’의 슬픔과 추억을 흑백 세상 속에 담아낸 인터렉티브 비주얼노벨 게임이다. 이용자는 흑백으로 둘러싸인 세상 속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조우하고 숨겨진 비밀을 찾아야 한다.
이 게임은 몰입도 있는 서사와, 높은 퀄리티의 OST, 그리고 독창적인 스타일이 담긴 일러스트로 많은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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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현 블랜비 대표는 "이번 행사에 맞춰 어디에도 공개하지 않았던 신규 챕터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행사 시작 시각인 다음달 6일 오후 5시 맞춰 데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스팀에서 출시 예정인 게임들의 체험판을 미리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행사다. 다음달 6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