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 '사망설' 가짜뉴스 피해 언급

생활입력 :2023/01/29 11:58

온라인이슈팀

원로배우 박근형(83)이 유튜브 발 가짜뉴스로 황당한 피해를 본 경험을 전했다.

박근형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게재된 '저작권법 개정 공청회 참석!(한 김구라)'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유튜브 가짜뉴스로 내가 피해를 봤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박근형. 2023.01.29. (사진 = 구라철 캡처)

'구라철' 제작진은 '82세 박근형 투병 숨기고 촬영 강행하다 끝내 안타까운 일생'이라는 제목의 황당한 가짜 뉴스가 담긴 한 유튜브 섬네일 캡처본을 자료 화면으로 삽입했다. 박근형은 정작 "유튜브는 전혀 안 본다"고 했다.

김구라도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많다는 것에 공감하며 "와이프가 육아 때문에 처가에 있는데 '김구라가 별거한다' 등의 가짜뉴스들이 떠돌더라"면서 떨떠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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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는 이번 '구라철' 회차에서 최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저작권법 영상저작물 특례 개정 공청회에 참석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