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약 3천만원 상당의 공구 등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19일 서울 서초동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201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누적 5억5천만원 상당의 공구류와 청소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했다. 본사 임직원·고객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도 연 2회 참가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중단했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지난 9월 충남 천안에서 약 2년 만에 재개했다.
관련기사
- '무게·크기↓ 생산성↑'...디월트 "파워스택 배터리로 전동공구 새 지평 열 것"2022.10.14
- 청호나이스, 더블 필터 공기청정기 '저스트에어' 출시2023.01.25
- "애플, 홈팟 미니 신제품 출시 계획 없어"2023.01.24
- ‘펫가전’ 성장에 마케팅 확대하는 가전업계2023.01.22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이번 후원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소외된 이웃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작업 공구를 지원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는 대면 봉사활동을 다시 진행할 수 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미 있는 한 해 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