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1만6천554명, 해외유입 70명 등 총 1만6천624명이 발생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7천528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천999만9천529명으로, 23일 3천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현재 인구대비 코로나19 발생률은 58.3%다.
방역당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선별진료소와 원스톱 진료기관, 당번약국,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등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고속도록 휴게소는 이동 유입이 많은 6개 휴게소에 설치됐는데, 경기는 안성·이천·화성 등3개소에, 전남은 백양사·함평천지 등 2개소, 경남은 진영 1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설 연휴 기간에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PCR 검사가 이뤄진다.
또한 신규 사망자 수는 24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3만3천209명, 치명률은 0.11%다. 이날 신규 사망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23명(95.8%)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37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4명이 늘어 460명이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73명이다.
다만, 신규 입원환자 수는 37명이 줄어 80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113명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전담 치료병상과 감염병전담 병원의 중등중 병상의 남은 병상 수는 각각 1천117병상, 1천352병상 등이다. 가동률은 각각 28.6%, 13.6%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