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현빈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 영화 '교섭'의 주연 배우들인 현빈 황정민 강기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현빈에게 '좋은 일이 있다'라고 하자, 현빈은 "영화 '공조2'가 잘 됐다"라고 유쾌한 답변을 한 뒤 "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다, 아이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기가 아빠인 자신과 엄마 손예진 중에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며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 절기상 '소한' 중부 중심 많은 눈…미세먼지 '나쁨'2023.01.06
- '영어가능 경력자 연봉이 2500만원?'…강민경, '열정페이' 논란2023.01.06
- 볼링·승마선수·래퍼도…'뇌전증 병역비리' 연루 정황2023.01.06
- "불황이 뭐예요?" 연초부터 에르메스·롤렉스 등 명품 줄줄이 인상2023.01.05
한편 현빈 손예진 부부는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6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11월27일 아들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