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새해 첫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일 소셜미디어에 아내인 배우 박시은과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 첫 기도.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저의 아내에게 사랑과 소망의 기쁨 넘치게 축복해주세요"라고 했다. 또 "저의 첫째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제 취업과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데 그저 첫번째는 하나님 아버지임을 잊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했다.
진태현은 "마지막으로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태은이. 저보다 만 배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안아주세요"라며 "그 정도의 부탁은 아들인 제가 할 수 있으니 아들의 딸 아버지가 지켜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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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지난해 8월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사산(死産)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