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과 바닷가 추억 공개 "사랑해요"

생활입력 :2022/12/24 10:22

온라인이슈팀

최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린 시절 환희, 준희와 함께 바닷가에 간 최진실 모습이 담긴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최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제공=뉴스1)

글에는 최진실이 적은 '엄마의 생일 파티 다음날, 엄마랑 환희랑 쭈민(최준희)이는 바닷가를 갔어요, 엄마는 바다를 보고 생각했어요, 엄마는 환희랑 수민이를 바다만큼 사랑해요' 글귀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어 다른 게시물에는 최진실이 쓴 다른 글도 담겼다. 최진실은 '사랑하는 환희, 준희'라는 제목으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구나! 그저, 사랑하는 내 아들, 내 딸 상처받지 말기를, 찡그리지 말기를, 아파하지 말기를, 울고 있지 않기를, 체념하지 않기를, 사랑받고 있기를, 사랑하고 있기를, 그리고, 사랑할 수 있기를'이라는 글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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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올해 우리나이로 스무살이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