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정보학회(KMIS, Korea Society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회장 양희동 이대 교수)가 대구경북연구원과 메타버스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와 관련 양희동 KMIS 회장은 19일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학교에서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과 경북 메타버스 진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교환했다. 협력에 따라 KMIS는 메타버스를 통한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교류 및 협력사업을 도모한다.
올해 설립 31주년을 맞은 대구경북연구원은 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연구기관이다. 개원 이래 산업 및 경제, 도시계획, 교통, 농·수산업, 복지, 문화·관광, 교육, 행·재정, 환경 등 다양한 분야 비전을 대구경북에 제시해 왔다. 다양한 영역 간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개방형 융복합 연구 네트워크를 조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희동 KMIS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이 국내 최고 메타버스 지역으로 자리잡는데 학회가 힘을 보태겠다"면서 "앞으로 대구경북연구원과 손잡고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와 세미나 개최, 메타버스 인프라 활용 연구 및 기술 개발, 메타버스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양성,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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