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정보학회(KMIS, Korea Society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와 협력한다.
양희동 KMIS 회장(이대 교수)은 9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김형균 원장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교환했다.
협력에 따라 KMIS는 부산 블록체인 특구 발전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 사업을 도모한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부산테크노파크의 블록체인 분야 컨퍼런스, 세미나 등 부산 개최 지원 협력과 ▲블록체인 인프라 활용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블록체인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 및 전문가 양성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상호 구축을 위한 협력 등에 나선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출자한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이다. 지역 기술과 산업을 혁신·융합하고, 창의 인재를 양성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 및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