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기업에 디지털 기술 도입이 활성화할 전망이다.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3천500명 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관련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74%는 “내년에도 기업에 적용할 디지털 기술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CEO는 내년에도 경제성장률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합리적 비용으로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기업 운영에 디지털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디지털 기술이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으로 관련됐다는 입장이다. 관련 세일즈포스 솔루션으로는 ▲세일즈포스 지니 ▲슬랙 ▲태블로다.
설문에 참여한 기업들도 해당 솔루션으로 생산성이 올해 약 30% 늘었다고 답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불확실성이 급증하고 있는 현재에 올바른 전략과 비전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AI, 실시간, 자동화 기술로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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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는 고객관계관리(CRM) 기업이다. 현재·잠재 고객 정보를 관리, 추적, 저장하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실시간 AI로 마케팅을 지원하는 세일즈포스 지니, 데이터 공유와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슬랙,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