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가 기회가 된 것 같다.”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를 운영하는 얍모바일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2022, 얍오더 최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적극적인 기지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 얍오더와 함께 성장한 가맹점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플랫폼 성장의 중추 역할을 한 올해의 얍오더 최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총 4개 부문, 4개 가맹점이 시상식 연단에 올랐다.
시상식에는 얍모바일 차재춘 대표, 김재민 사업 총괄대표를 비롯해 얍오더 임직원 및 전국 영업 본부장 등이 참여해 축하의 순간을 함께 했다.
주요 수상자는 ▲올해 얍오더로 최고 매출을 기록한 베스트 퍼포먼스상에 '오레노카츠 대학로점' ▲적극적인 의견과 혁신안으로 플랫폼 발전에 기여한 얍오더 혁신상에 'LUCKY714' ▲최고의 홍보 서포터즈 얍오더 야피상에 '골드크랩' ▲가맹점 영업에 기여한 △얍오더 쿠피상에 '포케153 서대전점'이 수상했다.
수상자의 대부분은 얍오더를 통해 매장 운영 효율 증가와 소비자 접점 확대 효과를 누린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서울시 대학로에서 '오레노카츠'를 운영하고 있는 박재민 씨는 "1년간은 QR코드 주문으로 가게 운영을 안정시키고, 지금은 앱 설치를 유도해 얍오더와 함께 윈윈하는 방향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얍오더를 사용하면서 이동 동선 감소 등으로 체력 소모가 덜해 퇴근 이후에 취미를 만들었다.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부산시 진구에서 '골드크랩'을 운영하고 있는 김형찬 씨는 "스마트 오더가 익숙하지 않아 도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젊은 층에서 호응이 좋다"면서 "2030 소비자와의 접점이 확대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외식시장 디지털화에 얍오더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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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출시 2주년을 맞은 얍오더는 전국 각지의 카페, 식당을 비롯해 테마, 문화 공간까지 적용 반경을 넓히며 내년 초 1만개 가맹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 비대면 수요가 증가하면서 작년 대비 올해 월평균 거래 매출 건수 약 400%, 거래 매출액도 약 300% 증가했다.
차재춘 얍모바일 대표는 "얍오더의 성장은 가맹점 사장님들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결과"라며 "가맹점주의 성공과 꿈을 실현하기 위해 좀 더 편리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들과 가까이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가맹점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