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오더, 소상공인 디지털 성장 돕는 솔루션 인정

얍오더 도입 매장 '고인돌'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6/21 11:02

소상공인의 디지털 성장을 돕는 솔루션으로 '얍오더'가 정부의 인정을 받았다.

얍오더 운영사 얍모바일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의 우수사례로 공급 기업 부문 '장려상'과 개별 소상공인 부문 '최우수상'에 얍오더 도입 매장인 '고인돌 가마참숯'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진흥공단은 3월29일부터 한 달간 2021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경영실적 등을 개선한 단체, 상점, 기술보급 기업을 모집해 우수사례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우수사례 들여다보니 공통점은 얍오더

이에 소상공인 부문에 얍오더를 도입해 매출 실적이 개선된 '고인돌 가마참숯'이 최우수상, 공급 기업으로 '얍오더'가 장려상, 고인돌 가마참숯을 포함해 얍오더가 약 80곳에 공급된 '광주 수완나들목 상가'가 단체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고인돌 가마참숯에 따르면 얍오더의 QR 테이블 주문을 도입 이후 작년 1월 매출 대비 올해 1월 매출이 1천600만 원 증가, 고객 수는 30% 증가했다.

또 얍오더에서 자체 진행한 '고객 할인 이벤트' 덕분에 얍오더를 통한 3월 결제 건수와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00배 증가했다.

고인돌 송순호 상인회장 및 대표는 “코로나19로 골목상권이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얍오더'가 스마트 기술이 친숙한 젊은 소비층을 유입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얍오더 같은 우수한 스마트기술을 더욱 많은 상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고 우리 매장을 비롯한 광주 수완나들목이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성공적인 스마트 상가로써 전국 확산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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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오더는 얍컴퍼니의 독자적인 고정밀 측위 기술인 하이브리드 비콘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고객 위치 중심의 자동 메뉴 팝업을 비롯해 할인 매장, 인기 매장 등을 맞춤으로 제공하는 비대면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다. 예약 주문, 일반 매장 주문, QR 주문, GPS 주문 등 다양한 주문 방식을 활용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통합 외식 중개 플랫폼으로 점주가 편리한 매장 운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경훈 얍모바일 사업 대표는 “이번 우수사례 결과가 얍오더 비대면 주문결제 기술의 정성적, 정량인 효과를 입증한 계기가 된 것 같아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사용을 권장해 준 사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골목 상권의 디지털 전환(DX)과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도와 그들의 자생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연구와 인프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