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보안장비 구축 전문기업 이레산업 방두영 대표가 20일 오후 구로 엘 컨벤션에센터에서 열린 '2022 KIBA서울 송년의밤' 행사에서 서울 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KIBA서울(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은 구로·금천구에 걸쳐 있는 서울권 유일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입주 기업으로 구성된 서울지역 최대 연합 사단법인이다.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소재 기업 1200여개의 CEO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또 전국 20개 산업단지 지역의 24개 경영자연합회로 조직된 KIBA 연합 소속이기도 하다. 회원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생산·수출을 증대시켜, 회원사의 이익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게 설립 목표다.
방두영 대표는 "KIBA서울은 자생적 클러스터 구축, 기업 구조 고도화 및 지식 기반 산업 집적화, 회원사 간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유대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KIBA서울 발전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열심히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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